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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어가는 가을, 짙어가는 국화향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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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회 국화전시회 27일 개막 11월 7일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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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10월 27일(수) 15:52 [(주)온양신문사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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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회 아산시국화전시회가 10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아산시농업기술센터(소장 임경래)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1월 7일까지 12일간 계속 된다.
이날 개막식에는 이기철 도의원과 안성준 아산교육장, 성시열·오안영 시의원, 박길태 농협중앙회 아산지부장 등 각 기관·단체장과 국화연구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.
이번 전시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내 주전시관을 비롯해 허브관, 야생화관, 암막관 등에서 국화연구회원들이 가꾸어온 대국, 분재국, 조형작 등 6천여점의 국화작품과 야생화, 허브, 열대식물 등 총 2만여점의 다양한 식물들을 선보였다.
특히 LED 조명을 이용한 암막전시관은 눈길을 끌었으며 이외에도 야생화 전시관, 열대식물관, 국화 판매·시식장, 아산시품목별연구회의 농축산물 전시장 등 다양한 관람코스를 선보였다.
이날 임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“다양한 국화작품을 더욱 많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,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소에 보기 힘든 국화작품과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.”고 말했다.
한편 개막식이 있던 27일 현재 야외 토피어리 및 실내 전시관 중 일부 국화들은 아직 꽃봉오리 상태에 있는 것과 관련, 한 관계자는 “전시기간이 12일에 달하늠 만큼 중심기간에 개회시기를 맞춘 것”이라면서 “3~4일 쯤 후면 만개할 것”이라며 이번 주말부터 화려한 국화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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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주전시관 테이프 커팅하는 내빈들.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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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주전시관 내부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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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임경래 소장의 안내로 내빈들이 전시작품을 둘러보고 있다.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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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꽃모자를 쓰고 익살스럽게 앉아 있는 성시열(좌), 오안영(우) 시의원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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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암막전시관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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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허브전시관에서 기념촬영하는 내빈들.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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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열대식물 전시관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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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참석 내빈들이 축하 시루떡을 가르고 있다.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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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각종 국화들.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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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재룡 기자  skyblue6262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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